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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은 홍콩을 너무 얕보다가 큰코를 다칠 수 있다.
중국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다고 해도, 터무니없는 예측이 아닐 수 없다. 중국은 최근 들어서 다득점 경기를 펼친 적이 없다. 5골 이상 득점을 했던 마지막 경기는 2021년 6월 몰디브를 상대로 5대0으로 이겼던 경기다. 몰디브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축구 최약체인 국가다. 몰디브전 이후로 중국은 5골 이상 터트리면서 승리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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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경기로 좁히면 중국은 단 1골밖에 넣지 못했다.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바레인전에서의 페널티킥 득점이 끝이다. 오픈 플레이 득점으로는 6경기 동안 0골이다. 그런 팀이 갑자기 홍콩을 상대로 다득점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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