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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전해졌다. 다음 시즌 토트넘에 잔류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상황에서 반대 의견이 제시됐다.
브라운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체력과 장기적인 활약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미 대체자 물색 작업에 착수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브라운은 손흥민이 예전만큼 빠르지 않고, 위협적인 무기였던 스피드를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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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다음 시즌 토마스 프랭크의 팀을 이끌 대체 옵션들도 계속해서 검토 중이다. 브렌트포드 시절 프랭크 감독의 핵심 선수였던 요안 위사와 브라이언 음뵈모가 대표적이다.
다만 브렌트포드는 위사와 음뵈모를 동시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음뵈모는 맨유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라고도 전해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