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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쉽게 동아시안컵 타이틀을 놓친 홍명보호의 수비수 김문환(대전)이 유일하게 시상대 위에 올라 트로피를 들었다.
김문환은 한국 대표팀의 유일한 개인 시상자다.
한국전 결승골 포함 이번대회에서 5골을 넣은 저메인 료(산프레체히로시마)가 대회 MVP와 최다 득점상 2관왕에 올랐다. 한국전에 무실점 선방한 오사코 게이스케(가시마앤틀러스)가 최우수골키퍼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A매치 친선전(각 0대3 패)을 묶어 한-일전 역사상 첫 3연패 늪에 빠졌다. 일본 선수단이 시상대 위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용인=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