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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 선수가 영국 스코틀랜드 명문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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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가 입단을 앞둔 구단은 셀틱. 셀틱은 그간 꾸준히 일본 선수들을 영입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후루하시 교고,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 등이 셀틱 소속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도 마에다와 하타테를 비롯해 하야토 이나무라까지 세 명의 선수가 셀틱에서 뛰고 있다. 야마다까지 합류한다면 네 명의 일본 선수가 셀틱에서 활약하게 된다. 서브로 자리 잡은 양현준을 제외하면 권혁규까지 내보내려고 하는 한국 선수들의 상황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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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와 다이치 모두 최근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일본 대표팀에 승선해 활약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동아시안컵 우승과 더불어 일본 대표팀에도 긍정적일 수 있는 이적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