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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선수의 이적에 중국 언론이 부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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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다이제스트웹은 '10억엔의 사나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 중국은 일본이 기록한 고액 이적료에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오노 신지가 기록한 88억엔 이적료 기록이 24년 만에 깨지면서 새로운 기록이 등장한 것을 조명했다. 중국 언론은 다카이를 일본 축구계에서 가장 유망한 수비 천재라고 칭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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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9월부터는 일본 대표팀에도 승선해 활약하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는 알나스르를 상대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막아내는 활약까지 선보였다. 이런 활약과 함께 높은 이적료까지 기록하며 중국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부러움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표팀에서 이런 대형 이적이 나오기는 당분간 힘들어 보인다. 중국은 큰 기대를 받았던 왕위동마저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