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튀르키예 리그의 페네르바체가 이강인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
|
프랑스에서도 이강인의 페네르바체행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
|
|
|
이강인은 지난 시즌 초반에는 여러 차례 선발 출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구상에서 점차 멀어졌다.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이 간절한 상황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가 더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앞서 프랑스 풋메르카토도 "페네르바체는 세 번째 PSG 선수로 이강인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진지한 관심이라고 전해진다"라며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체제에서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고, 이전에는 나폴리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이탈리아 구단은 최근 관심을 돌렸다"라고 주장했다.
|
|
|
페네르바체는 다음 시즌 경쟁력 유지를 위해 주전급 선수 보강이 절실하다. 라이벌 구단 갈라타사라이가 르로이 사네를 영입한데 이어 빅터 오시멘 영입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알려졌다.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구단 수뇌부 역시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