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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올 시즌 개막 전까지 골문 보강이 이뤄질까.
그만큼 발등에 불이 떨어진 맨유다. 주전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지난 시즌 실망스런 경기력에 그친 뒤부터 골키퍼 보강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마땅한 대체자를 찾지 못하면서 새 시즌 골문을 오나나에게 맡기는 그림이 그러졌다. 이런 가운데 오나나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다치면서 프리시즌 투어 뿐만 아니라 시즌 초반 일정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맨유의 골키퍼 보강 문제 해결도 답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결국 마르티네스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돌아온 대답은 '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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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