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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은 함자 차우두리가 방글라데시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주는 활약에 벌써부터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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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후닷컴은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 아시안컵 및 기타 대회에서 방글라데시는 중국과 같은 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있다. 1997년생인 차우두리는 장위닝, 황정위 등과 동갑이며, 웨이스하오, 장광타이보다는 더 젊다. 이런 젊은 나이 덕분에 차기 월드컵 예선에서 차우두리는 방글라데시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그의 대표팀 데뷔전은 인상적이었다'며 차우두리의 합류로 전력이 상승한 방글라데시까지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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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후닷컴은 'FIFA의 새로운 규정은 축구 약체국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 인구가 많은 중국이 귀화에 보수적이지만, 인구 3억 명의 인도네시아, 1억 명의 베트남, 7천만 명의 태국, 1억 8천만 명의 방글라데시는 적극적인 귀화 정책을 펴고 있다. 월드컵 확대로 월드컵뿐 아니라 유소년 월드컵 대회도 늘어나는 추세이고, 아시아 대부분 국가들은 국제 대회 참가에 점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기반으로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귀화 정책에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