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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유망주 사관학교' 도르트문트가 주목했다. 재능만큼은 확실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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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낸 은와네리는 지난 2022년부터 1군 훈련에도 점차 참여 횟수를 늘려갔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그는 2022년 9월 브렌트포드전에 교체 출전하며 EPL 역대 최연소 출전(만 15세 181일) 기록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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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중에는 유망주를 선별하는 능력이 탁월한 도르트문트의 제안까지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도르트문트가 제안한 금액은 최대 3000만 유로(약 480억원)이다. 절대적인 금액 비교가 맞지는 않지만 이는 도르트문트가 주드 벨링엄을 버밍엄 시티에서 영입할 당시 지불한 2600만 파운드(약 480억원)와 거의 일치하는 금액이다. 은와네리가 충분히 뛰어난 재능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은와네리는 아스널과 203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선수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