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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1 FC안양이 제9대 단장으로 이우형 단장을 선임했다.
2024년부터는 구단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보직을 변경한 뒤 우수 선수 발굴, 외국인 선수 영입, 주요 포지션 보강 등의 업무를 수행해 안양의 K리그2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새롭게 단장을 찾던 FC안양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안양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던 이우형 단장을 택했다. 리더십이 풍부하고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이우형 단장은 구단의 운영을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편 FC안양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K리그1 24라운드를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