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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로는 못 보내!' FC바르셀로나, '5000만 유로' 리버풀 수비 핵심 '영입 경쟁 참전'

기사입력 2025-07-26 02:47


'레알 마드리드로는 못 보내!' FC바르셀로나, '5000만 유로' 리버…
사진=EPA-EFE 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로는 못 보내!' FC바르셀로나, '5000만 유로'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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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나선다. 리버풀(잉글랜드) 수비 핵심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꿈을 무너뜨리기 위해 코나테 영입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코나테는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4~2025시즌 주요 대회에서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코파 델 레이(국왕컵) 등에서 고개를 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0~2021시즌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을 모두 놓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을 맡겼다. 알론소 감독은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특히 4강에서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에 0대4로 크게 졌다.


'레알 마드리드로는 못 보내!' FC바르셀로나, '5000만 유로'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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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로는 못 보내!' FC바르셀로나, '5000만 유로'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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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코나테는 리버풀의 새로운 계약을 거부했다. 알론소 감독은 코나테 영입을 바라고 있다. 리버풀은 코나테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4360만 파운드)를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코나테가 자유계약(FA) 선수가 될 것이기 때문에 2500만 유로(2180만 파운드) 이상은 지불할 의향이 없다. 코나테는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의 관심이도 레알 마드리드 선호를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나테를 향한 관심이 추가됐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코트오프사이드의 보도를 인용해 'FC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코나테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4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의향이 없다. 두 팀 모두 여러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일단 코나테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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