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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영입전에 총력을 다 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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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곳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거론됐다. '오일머니'를 앞세운 천문학적 금액으로 손흥민을 유혹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최근 '사우디 구단들이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거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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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매체들은 이번 아시아투어가 손흥민과 토트넘의 마지막 동행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트넘이 위약 규정으로 인해 아시아 투어까지는 손흥민과 동행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이적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입지나 새 시즌 구상에 대해 애매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도 나름의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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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