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시아 축구를 뒤흔들 뻔한 대형 사기가 발생했다.
|
두 감독이 인도 대표팀 지위봉을 잡는다면 아시아 축구를 뒤흔들 수 있는 감독 영입이다. 과르디올라는 현시대 유럽 최고이자, 세계 최고로 꼽히는 감독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의 트레블 달성으로 자신의 이름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두었고, 이후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더욱 명성을 늘려갔다. 사비 또한 과르디올라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뛰어난 감독이다. 바르셀로나를 떠나며 현재는 무직 상태다. 몇몇 구단과 이번 여름 엮이기는 했으나 감독직에 복귀하지 않았다. 세 시즌 동안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던 사비는 2022~2023시즌 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귀화 정책과 함께 대표팀 쇄신을 원하는 인도가 어떤 감독을 선임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