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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스엔젤레스(LA) FC는 손흥민을 축구판 오타히 쇼헤이로 만들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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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축구판 오타니로 만들 생각이라면 LA FC가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파격적인 이적료를 지불한 이유도 납득이 된다. 손흥민을 통해서 아시아 축구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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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미국에서는 야구 산업의 크기가 축구 산업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지만 손흥민의 스타성 파워는 축구판 오타니가 되기에 충분하다. 은퇴할 시점에 미국으로 온 리오넬 메시, 마르코 로이스, 토마스 뮐러와 같은 선수들과 다르게 손흥민은 이제 33살이다. 향후 2~3년 동안은 충분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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