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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곧 손흥민의 뒤를 이을 주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손흥민의 이탈로 토트넘에 발생한 공백은 크게 2가지다. 경기장 안에서는 득점원이다. 손흥민만큼 꾸준하고 안정적인 득점원이 사라졌다. 경기장 밖에서는 리더십이다. 팀원들을 하나로 묶어주던 손흥민이 떠나면서 이제 새로운 리더를 찾아야 한다.
프랭크 감독은 "주장은 내일 발표될 예정이다. 리더십 그룹은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며 PSG전에서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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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비카리오에 대해선 '시즌 전 인터뷰에서는 '자연스러운 리더'로 평가될 만큼 솔직하게 시즌 목표를 밝혔다. 차분한 성격과 안정적인 존재감은 팀에 자신감을 줄 수 있으며, 손흥민도 그를 주장으로 추천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