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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에 관심 없는 선수, 우리도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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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을 향해 "클럽은 스쿼드 강화를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우리는 오직 충분히 실력이 있다고 판단된 선수, 스쿼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만 영입하고자 한다. 클럽은 처음부터 계속 그렇게 해 왔고,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도 계속 그럴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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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창의적인 선수들의 숫자와, 클럽이 해당 포지션 영입을 추진 중인지에 대한 질문에 프랭크 감독은 "우리는 번리와의 첫 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다. 꽤 잘했다고 생각한다. 시즌은 길고 충분한 선수와 다양한 능력을 갖춘 선수가 필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쿠두스가 번뜩임과 창의성이 있고, 윌슨도 매우 잘한다. 마티스 텔은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 우리는 도미닉 솔란케와 히샬리송이라는 두 명의 훌륭한 스트라이커가 있고, 브레넌 존슨은 깊게 침투하는 타입이다. 전방에 다양한 옵션이 있다"고 6명의 공격수를 일일이 언급한 후 "물론 우리가 더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포지션이든 열려 있다"고 말했다. "데얀 쿨루셉스키는 이번 시즌 복귀할 것이고, 제임스 매디슨은 아쉽게도 장기적으로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적 기간이 끝나기 전에 선수 한 명을 영입할 것이라고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