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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의 잔류가 유력하다. 이적시장 막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행이 급물살을 탔지만, 파리생제르망(PSG)은 이강인을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측면 자원 보강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강인을 가치있는 윙어 자원으로 평가 중이다.
앞서 프랑스 레퀴프는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은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위해 이번 이적시장 마감 전에 PSG를 떠나는 데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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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주전 자원이 아닌 이강인에게 489억원의 제안은 나쁘지 않은 금액으로 평가되지만, 구단이 팔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이면서 EPL행은 무산될 위기에 있다. PSG는 2년 전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2200만 유로(약 359억원)에 영입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안을 받는다면 충분히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이강인은 노팅엄 포레스트 외에도 AC 밀란, 나폴리, 풀럼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상황에서 PSG의 마음에 드는 제안을 할 팀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