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정말로 이강인 영입을 검토했다.
당시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독점 보도라며 '토트넘이 아스널에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빼앗긴 뒤, PSG 소속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의 전방 십자인대 부상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무릎 부상 이후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이강인을 한 가지 대안으로 검토 중이다. 이강인을 포함한 두 명의 후보를 새롭게 리스트에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
이에 축구 팬은 "이강인 이적설이 사실인가? 어쩌면 콜로 무아니 영입이 도움이 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오 키프의 대답은 놀라웠다. 그는 "사실이다. 이강인은 토트넘의 영입 후보 목록에 있었다"고 폭로했다.
|
이강인의 토트넘행은 그렇게 불발됐다. 이강인은 이적시장 막판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안도 받았지만 PSG는 단칼에 거절해버렸다. 현재 PSG에서 벤치 선수로 활약 중인 이강인의 2025~2026시즌은 가시밭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