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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KFA)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태극전사들에게 포상급을 지급한다.
KFA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진출 당시, 선수단 기여도에 따라 등급을 총 4개로 나누어 30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대회부터는 등급을 5개로 확대하고 지급 최소 기준을 완화하며 더 많은 선수가 포상금 혜택을 받게 됐다.
코칭스태프는 계약 조건에 따라 지급한다. 대표팀을 뒤에서 든든하게 받친 지원스태프에게도 정해진 기준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위원은 총 8명으로 이 중 6명의 외부위원은 지난 4차 이사회에서 선임됐고, 이번에는 내부 위원 2인을 추가 선임했다. 이중 새로 선임된 김현태 대회위원장이 규정에 따라 협회 추천으로 공인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잉여금 수입 보고안도 심의 및 의결됐다. 잉여금 수입은 총 51억5710만원이며 이 금액은 전액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조성에 활용된다. 충남 천안시 입장면에 위치한 축구종합센터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