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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배신자로 낙인 찍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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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아놀드는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 리버풀은 내 고향이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선택이었다. 야망과 변화에 대한 개인적 열망이 있었다. 새 환경에서 스스로 도전하고 싶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의 유산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그보다 나를 더 사로잡은 것은 스스로 시험해보고 싶은 열망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