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기적의 아이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새로운 둥지가 윤곽을 보이고 있다.
히울만 감독은 새판까지에 나섰고, 대표팀에서 함께한 에릭센을 원했다. 히울만은 2020년부터 약 4년 동안은 덴마크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다. 2021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팀을 준결승에 올려놓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 후 베식타슈, 레인저스, 렉섬 등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에릭센은 빅리그를 원했다. '레전드' 토마스 그라베센은 "축구를 하겠다는 의지가 없다.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면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며 에릭센의 태도를 비판했다. 하지만 전 스승의 레버쿠젠 부임으로 새로운 길이 열리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