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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와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 총 6년이다.
계약을 통해 카스는 대한축구협회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향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활용한 이벤트 개최, 상품 출시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 축구팬들을 대상으로는 다음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과 파라과이전을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경기와 연계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사는 나이키, 하나은행 등 총 11개사가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