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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미국 여자 대표팀 미드필더 서배너 드멜로(27·레이싱 루이빌)가 경기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드멜로는 미국 20세 이하(U-20) 여자 대표팀을 거쳐 2022년 루이빌에 입단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선 대표팀 최종명단에 발탁돼 본선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서배너는 이전에도 건강 문제를 겪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아 컨디션 저하로 지난 3월 NWSL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