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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지금 토트넘에서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손흥민은 범접할 수 없는 레전드다.
이에 토트넘은 150만유로(약 24억원)를 지불하면서 보스트에 투자했다. 토트넘의 선택은 지금까지 옳아 보인다. 보스트는 선발 데뷔전이었던 크리스탈 팰리스 U-18팀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더니 웨스트햄을 상대로 전반전에만 2골을 퍼부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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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있는 유망주들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한 건 오늘내일의 일이 아니다. 현재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나간 토트넘 최고 유망주인 마이키 무어 역시 토트넘 아카데미와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 뛸 때 손흥민 세리머니를 매번 따라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무어의 롤모델이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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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상징이 된 손흥민은 앞으로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