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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미국프로축구(MLS) 클럽 LA FC가 프리미어리거 손흥민(33)을 영입한 이후 파워랭킹이 거푸 상승하고 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손흥민은 구단 역사상 세번째로 빠른 골을 넣으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그다음 부앙가의 활약이 이어졌다. 부앙가는 LA FC 레전드 카를로스 벨라와 구단 역대 최다득점 타이를 이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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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는 손흥민이 데뷔전을 치른 8월 시카고 파이어전(2대2 무)을 마치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파워랭킹이 11위에서 10위까지 올랐고, 약 5주만에 8위까지 점프했다.
이번 발표에선 손흥민의 팀이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를 9위로 밀어냈다. 마이애미는 14일 샬럿전에서 0대3 완패를 당했다.
마이애미는 동부지그에서 8위에 처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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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20년간 메시에 반하는 예측을 하는 건 결코 좋지 않았다'며 메시를 보유한 팀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9월 A매치 2연전 미국, 멕시코전에 이어 직접 뛴 3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은 손흥민은 18일 오전 10시30분 레알솔트레이크 원정에서 리그 3호골을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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