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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나갔다 하면 MOM이다.
지난 8월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새롭게 쓰며 LA 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 시카고 파이어와의 첫 경기에 교체 출전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두 번째 경기였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팀 2대0 승리로 연결되는 두 골에 모두 관여햇다. 특히 기회 창출 5회, 빅 찬스 메이킹 2회, 드리블 성공 100%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으로 뛰었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MLS 진출 후 처음으로 MOM에 선정됐다. FC댈러스와의 세 번째 경기에선 전반 6분 MLS 마수걸이골을 터뜨리면서 또 다시 MOM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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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