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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는 23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이창원호가 부상 암초를 만났다.
한편, 지난 14일 칠레와의 연습경기에서 1대2로 패했던 이창원호는 18일 칠레 1부리그 소속 우니온 라 칼레라와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뉴질랜드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뒤 조별리그 개최도시인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계획이다.
한국 축구는 최근 U-20 월드컵에서 잇달아 빛나는 성과를 냈다. 2019 폴란드 대회에선 준우승, 2023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이창원호는 이번 칠레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파나마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