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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네이마르(산투스)가 브라질에게 6번째 '별'을 안길까.
관건은 네이마르의 상태다. 최근 수 년 동안 부상으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가 대표팀에서 뛸 만한 레벨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물음표가 붙어 있다. 산투스에서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100%의 컨디션은 여전히 아니라는 시각이 많다. 조국 브라질에서 열렸던 2014 월드컵 당시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경기 시작 전 국가제창 때마다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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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는 "네이마르가 100%의 상태가 되길 바란다. 큰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감각이나 리듬감을 되찾으려 하는 건 자연스런 시도"라며 "네이마르 스스로 월드컵에서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