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리버풀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홈 무관중 경기 철퇴를 맞는걸까.
디애슬레틱은 'AT마드리드는 시메오네 감독이 경기 어떤 내용의 모욕 발언을 들었는지, SNS상에 이어지고 있는 메시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리버풀도 이번 경기가 유럽축구연맹(UEFA) 관할임을 근거로 모든 정보를 공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UEFA 징계위원회도 심판보고서를 바탕으로 처분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정팀에 대한 홈 관중들의 비난은 비일비재한 사건. 도를 지나친 사건에 대해 구단 벌금부터 최대 무관중 조치까지 다양한 징계가 내려진다. 시메오네 감독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만큼 AT마드리드와 리버풀 모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 됐다. UEFA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