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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구단에 기록을 남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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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최근 활약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미국의 데일리스포츠는 '손흥민이 LA FC에 합류하며 구단 역사가 새롭게 정의됐고, MLS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며 '이는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에게서만 볼 수 있었던 현상이었다. 경기장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현재 손흥민은 상업적 성공과 세계적인 수준의 활약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영입으로, LAFC와 MLS 브랜드를 모두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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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LA FC에 대한 평가도 날마다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LA FC는 6위에 올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LA FC의 상황은 이보다 좋아질 수 없을 것 같다. 이번 주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4대1로 두 번이나 승리했고, 이제 서부에서 MLS컵 우승 후보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가 이번 주에만 8골을 합작하며 MLS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구단은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