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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시아 투어 2승은 당연한 목표"라고 말한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과의 맞대결에 최정예 멤버를 총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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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피냐(바르셀로나),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페네르바체), 반데르송(AS모나코) 등 일부 주축 자원이 부상으로 결장한 것에 대해 "한국 경기가 우리팀 수준이나 태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수가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호드리고 등 대체 선수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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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6위 브라질은 랭킹 23위 한국과의 A매치 맞대결에서 7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이강인이 태어나기도 전인 1999년 3월 잠실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브라질을 처음 꺾은 뒤 26년만에 승리를 노린다.
상암=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