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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 스리백에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 브라질전 전반 41분만에 멀티골을 내주며 흔들리고 있다.
브라질이 계속 두드리던 한국 골문은 전반 13분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가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윙백 이태석(오스트리아 빈) 사이 공간을 향해 스루패스를 찔렀다. 공을 잡은 이스테방(첼시)이 골문 상단을 노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7분 카세미루가 한국 골문 앞에서 이스테방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득점이 무효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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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반 44분 현재 0-2로 끌려가고 있다.
상암=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