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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FC바르셀로나)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잉글랜드는 15일 라트비아전에서 승리하면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짓게 된다. 지난 1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에겐 첫 성과. 6월 A매치에서 졸전 끝에 안도라에 1대0으로 이기고, 세네갈과의 친선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하며 우려를 자아냈던 것과 달리 월드컵 유럽예선에선 승승장구 하고 있다. 투헬 감독은 "우리 나름의 기준이 있다. 우리 팀은 여전히 배고프고, 선수들도 갈망을 보여주고 있다.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이 있지만, 서서히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