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노팅엄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때문이다.
무직이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그는 아스널을 상대로 노팅엄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널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스완지 시티(2부)와의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선 2대3으로 역전패했다. 노팅엄은 경기 한때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2대3으로 충격패했다. 뒤이어 치른 번리(1대1 무)-레알 베티스(스페인·2대2 무)-선덜랜드(0대1 패)-미트윌란(덴마크·2대3 패)-뉴캐슬(0대2 패)과의 연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그는 노팅엄 사령탑 부임 뒤 7경기에서 2무5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
|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