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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희망이 있을까.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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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자도 거론되고 있다. 주인공은 EPL 무대에서 여러 차례 감독을 맡았던 션 다이치다. 번리, 에버턴 등을 지휘한 경험이 있으며, 에버턴 시절 강등권에 추락한 팀을 반등시키기도 했다. 17위까지 추락한 노팅엄에 필요한 감독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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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의견을 낸 일부 팬들은 "다이치 감독을 반대하지 않을 것", "포스테코글루 선임은 구단주의 최악의 결정이었다", "우리 수비가 허술하기에 무조건 다이치다"라며 감독 교체 의견을 냈다. 다만 일부 팬들은 "다이치보다는 포스테코글루다. 크리스마스까지 버텨야 한다"며 반대 의견도 없지는 않았다.
부임 한 달 만에 위기에 처한 포스테코글루다. 난관을 극복할 방법은 오직 승리뿐이다. 오는 18일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첫 승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