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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내 축구 에이전시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 '유니크스포츠그룹 코리아(Unique Sports Group Korea)'가 11일 공식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합작은 유니크스포츠그룹이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설립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본력이 한국 축구 산업과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유니크스포츠그룹 코리아는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의 유망 선수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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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니크스포츠그룹 코리아는 이날 출범식을 기념해 윤청구 퍼포먼스 트레이닝, 리맨즈 유소년 축구클럽, 태국 에이전시 Lequipe 365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향후 협력 체계 강화 및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니크스포츠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선수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은 물론, 한국 축구 생태계의 전문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