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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란코 이반코비치 전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 선수들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공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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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번 인터뷰에서 중국 대표 선수들이 새로운 전술을 익히는데 더뎠으며, 전반적으로 최상위 레벨에서 뛴 경험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주전에서 후허타오(청두)가 불필요한 반칙을 범하지 않았으면 월드컵 예선 성과가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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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월드컵부터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었지만, 48개국 안에 중국의 이름은 없었다. 지금까지 공동 개최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를 비롯해 한국,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카보베르데,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 28개국이 진출권을 확보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