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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가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영월에서 열린 유소년들의 축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은 유치부 동해하위나이트, 1·2학년부 제천FC, 3·4학년부 대전제일SC, 5·6학년부 서리풀FC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유치부 위더스축구클럽, 1·2학년부 강원FC, 3·4학년부 FC WITHUS, 5·6학년부 대전제일SC가 이름을 올렸다.
경기장은 이틀 내내 아이들의 웃음과 응원 소리로 가득했다.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최선을 다했고 학부모들은 한목소리로 응원을 보냈다. 강원FC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특별 기념품을 전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