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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축구협회가 가게야마 마사나 기술위원장 논란을 빠르게 수습하기 위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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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야마 위원장은 한국에 다른 논란으로도 화제의 인물이었다. 지난 4월 최근 한국 유소년들의 국제대회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을 말하며 "지금까지 라이벌로 경쟁해 온 한국의 축구 수준이 떨어지고 있는 현상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예전 한국 축구는 우리가 꺼리던 강점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런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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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새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인수인계 상황을 두고 "정보는 전달받았지만, 직접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위원회의 운영 체계 관련해서는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전임자의 범죄 사건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하고 있는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우선은 정보 수집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원론적인 대답만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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