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모하메드 살라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다시 한번 그를 향한 구애의 손길이 뻗어나왔다.
|
다행히 살라는 직전 2경기 득점을 터트리며 반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포드전에서 추격골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막지 못했던 살라는 이어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직접 결승골을 터트리며 웃었다. 살라의 골 이후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리버풀은 리그 연패를 끊고 2대0으로 승리했다.
|
리버풀로서도 살라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하면 막대한 이적료 제안에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다만 살라가 반등에 성공한다면 당장 이적 제안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손흥민에 이어 살라도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는 결정을 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