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새로운 아시아 스타 영입을 원하고 있다.
|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이 분기점이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소시에다드로 이적한 구보는 유망주에서 에이스로 거듭났다. 2022~2023시즌 9골 7도움으로 소시에다드 상승세의 주역이었으며, 라리가 정상급 윙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23~2024시즌도 공식전 41경기에서 7골 5도움으로 적립했다. 직전 시즌도 팀의 주전으로서 52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9경기 1골로 다소 부진하다.
|
구보 영입은 또한 손흥민 이적 이후 아시아 마케팅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보는 한국의 이강인과 함께 일본의 차기 세대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향후 구보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활약에 따라 일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인 손흥민과 이별한 이후 토트넘은 여전히 아시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구보가 손흥민의 뒤를 이어 토트넘 소속 아시아 최고의 슈퍼스타로서 활약할 수 있을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