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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인터뷰 내용으론 욕해도, 실력으론 깎아내리기 ㅓ렵다.
TOP 10에 오른 선수 중 호날두를 제외한 9명은 모두 왼발잡이다. 'GOAT'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744골로 1위를 달리고, '괴물' 헐크(아틀레티코 미네이루)가 258골로 2위,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243골로 3위다. '천재'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191골로 호날두보다 한 계단 위에 있고, 엘링 홀란(맨시티)이 179골로 호날두를 2골차로 추격하고 있다. 전 독일 국가대표 루카스 포돌스키(은퇴)가 164골로 7위, '엘 피데오' 앙헬 디 마리아(로사리오 센트럴)가 157골로 8위, 아르연 로번(은퇴)이 146골로 9위, 올리비에 지루(릴)가 136골로 각각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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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8일 네옴과의 사우디프로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후 경기당 1골이 넣는 9골을 뽑은 호날두는 팀 동료 주앙 펠릭스(10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린다. 알 나스르는 8전 전승 100% 승률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최근 영국의 유명 방송인이자 '호날두 광팬'으로 유명한 피어스 모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월드컵 우승은 내 꿈이 아니다"라며 라이벌 메시의 최대 업적을 깎아내리는가 하면, "데이비드 베컴 외모보다 내가 낫다", "디오고 조타의 장례식장에 내가 갔으면 '서커스'가 된다" 등의 '아무말'을 쏟아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