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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코너 갤러거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이제 공격 진영이 어느정도 강화된 만큼 오는 2026년에는 중원 보강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후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코비 마이누를 신뢰하지 않는 데다 마누엘 우가르테도 영입 이후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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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갤러거는 스페인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8000만원)를 받고 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아래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메오네는 그를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 중이다. 갤러거는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좌우 측면에서도 기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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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맨유가 갤러거를 영입하려면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여전히 팀 전술에 유용한 선수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주전 경쟁과 경기 시간 문제를 고려하면 2026년 갤러거가 새로운 도전을 택할 여지도 충분하다"라고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