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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우승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1차전에서 2대1로 힘겹게 승리한 뒤에 2차전에서 2대2로 비겼지만 승부차기 끝내 패배하면서 3차전까지 진행해야 했다. 그래도 샌디에이고는 우승 후보 중 하나답게 포틀랜드를 3차전에서 4대0으로 박살내며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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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손흥민과 LAFC는 딱 3번만 승리하면 MLS 최강자에 오른다. MLS 플레이오프는 1라운드만 3판 2선승제로 진행하고, 나머지 일정은 단판 승부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패배는 탈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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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콘퍼런스 유력 우승 후보는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다. 인터 마이애미는 먼저 FC 신시내티를 제압해야 한다. 인터 마이애미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 오르면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뉴욕 시티의 승자와 맞붙는다.
MLS 팬들이 제일 기대하는 MLS 플레이오프 결승전 라인업은 손흥민의 LAFC와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의 대결이다. 두 선수가 각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슈퍼스타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