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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캄프누로 돌아왔다. 누구도 모르게 조용히 자신의 친정팀 홈구장의 잔디를 밝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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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관계자들도 몰랐던 깜짝 방문이었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는 캄프누에 들어가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직접 연락하지 않았다'며 '메시의 방문은 누구에게도 통지되거나 허가되지 않았다. 그는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에 바르셀로나 홈구장에 방문해 경기장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향했다. 그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메시는 언젠가 바르셀로나 복귀하고 싶어 한다. 그곳을 고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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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방문에 바르셀로나 팬들은 다시금 설레는 복귀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설 그의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질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