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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인간 승리 아이콘' 조규성(미트윌란)은 확실한 '스타'였다.
우측에서 김문환(대전)이 문전으로 찔러준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발에 맞고 골 에어리어 부근으로 달려가던 조규성에게 연결했다. 조규성은 침착했다. 상대 수비수를 몸으로 막고 슈팅 공간을 확보한 조규성은 달려나온 상대 골키퍼를 피해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조규성의 A매치 기록은 2년 가까이 39경기와 9골에 머물러있었다. 이날 득점으로 '아홉수'를 떨쳐내고 40경기에서 10호골을 폭발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약 7개월 남겨두고 '우리가 사랑한' 조규성이 돌아왔다. 조규성의 골로 경기는 한국의 2대0 승리로 끝났다. 포트2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전=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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