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대한민국의 상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27일 '대한민국이 궁지에 몰렸다. 악몽의 시나리오는 멈추지 않는다. 두 대회 연속 토너먼트 진출 여부에서 결국 절벽에 몰렸다'고 보도했다.
홍명보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2패(승점 3)를 기록하며 최종 3위에 자리했다. 이제는 3위 와일드 카드에 기대를 거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는 물론이고 3위 중 상위 8개 팀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홍명보호는 현재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는 '한국은 다른 조의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27일에도 결정이 나지 않았다. 악몽의 시나리오가 진행돼 버렸다. 다른 팀들이 한국보다 위에 자리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날까지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신세가 됐다. J조에서는 나란히 승점 3(1승1패)을 기록 중인 오스트리아(3득점 3실점)와 알제리(2득점 4실점)가 붙는다. 오스트리아가 승리하거나 알제리가 두 골 차 이상 이기면 조 3위가 한국의 아래에 놓인다.
K조에서는 3위 콩고민주공화국(1무1패)이 4위 우즈베키스탄(2패)에 승리하지 못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이 이기면 승점 3으로 조 3위가 되지만 현재 1골-8실점(골득실차 -7)이라 6골 차 이상 대승해야 한국을 다득점에서 앞설 수 있다.
마지막 L조에서는 2위 가나(1승1무)가 3위 크로아티아(1승1패)를 상대로 승리해야 한국이 조 3위 싸움에서 웃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