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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자마자 아내부터 찾아 키스! '잉글랜드의 영웅' 해리 케인…'메시·음바페 위협' 득점왕 경쟁 가세→'가족의 힘' 무섭다

해리 케인과 그의 아내 케이트가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사진=더선
해리 케인과 그의 아내 케이트가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사진=더선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잉글랜드의 월드컵 영웅이 된 해리 케인이 가족들과 기쁨을 나눴다.

영국 더선은 2일(한국시각) '케인은 아내 케이트와 아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며 '그의 활약으로 잉글랜드는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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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이날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케인의 멀티골로 콩고민주공화국에게 2-1 역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향한 가족들의 응원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매체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경기를 치르는 동안 선수들의 가족과 연인들로부터 꾸준한 응원을 받아왔다'며 '이 경기 역시 다르지 않았다. 선수들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현장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경기 후 곧바로 가족에게 향했고, 가족들은 다시 한번 잉글랜드를 구해낸 그에게 축하를 보냈다. 케인은 아내 케이트와 입맞춤했고, 네 명의 자녀도 관중석에서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케인은 이번 멀티골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다. 현시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각각 6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동 2위는 엘링 홀란(노르웨이)과 해리 케인이다. 가족들의 든든한 지지 속에서 케인이 월드컵 득점왕이라는 대업을 이룰지 주목된다.

한편 케인 가족 외에도 여러 잉글랜드 대표팀 가족들이 현장을 찾았다.

벨링엄과 애슐린 카스트로. 사진=더선
벨링엄과 애슐린 카스트로. 사진=더선

잉글랜드 공격수 올리 왓킨스의 아내 엘리 왓킨스도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주드 벨링엄의 여자 친구 애슐린 카스트로 역시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경기 후 그녀는 벨링엄을 안아주며 축하했다. 골키퍼 조던 픽퍼드의 연인 메건 데이비슨도 현장에 있었다. 데이비슨은 남자 친구를 응원하는 의미로 잉글랜드 골키퍼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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