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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대수냐, 대낮부터 부어라 마셔라…'英대표 낙마' 1억파운드 사나이, 또또또 만취 포착→미래 불투명

출처=대선 홈페이지 캡쳐
출처=대선 홈페이지 캡쳐
월드컵이 대수냐, 대낮부터 부어라 마셔라…'英대표 낙마' 1억파운드 사나이, 또또또 만취 포착→미래 불투명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동료들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우승을 위해 '슛'을 날릴 때, 잉글랜드 출신 윙어 잭 그릴리쉬(31·맨시티)는 '음주샷'을 남겼다.

영국 가십지 '더선'은 13일(현지시각), 그릴리쉬한 여성 친구와 영국 맨체스터 바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더선'에 따르면, 사진이 찍은 시각은 잉글랜드와 노르웨이가 2026년 북중미월드컵 8강전을 펼친 11일. 사진 속 그릴리쉬는 화창한 날씨를 벗삼아 술잔에 담긴 술잔을 '벌컥벌컥' 마시고 주변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있다. 테이블에는 술병과 술잔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눈이 풀린 그릴리쉬는 잠깐씩 졸기도 했다.

그릴리쉬는 지난 수년간 '파티광'으로 명성을 쌓았다. 올초 만취 상태로 한 루프탑 바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해 12월엔 런던에서 친구들과 2만파운드(약 3000만원) 상당의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해당 파티는 스트립 클럽에서 마무리됐다. 비시즌 동안엔 친구들과 함께 스페인 이비자에서 휴가를 보냈다.

부어라 마셔라 놀기만 하는 건 아니다. 지난시즌 임대팀 에버턴에서 발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하며 월드컵 출전 꿈이 무산된 그릴리쉬는 맨시티의 공식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하기 전 동료 칼빈 필립스와 함께 개인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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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맨시티에 입단한 그릴리쉬는 2027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향후 거취는 맨시티 잔류보단 재임대 혹은 이적에 무게가 쏠린다. 전 소속팀 애스턴빌라, 에버턴 등과 연결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후임으로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엔조 마레스카 맨시티 신임감독은 일단 그릴리쉬에게 프리시즌에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부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릴리쉬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총 157경기를 뛰어 17골을 넣었다. 2022~2023시즌 맨시티의 첫 트레블 포함 총 8개의 트로피를 따냈다. 지난시즌엔 부상 여파로 22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한편, 노르웨이를 2대1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잉글랜드는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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