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지태가 30대에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역대급으로 말 많은 유지태의 인생 얘기 듣고 가세요 *올드보이부터 왕사남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지태는 30대 시절 가장 큰 이벤트를 묻자 "결혼이다. 나는 40대에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35세에 결혼한 그는 "40대 결혼이 너무 미워 보였다. 좀 쌩쌩할 때 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이민정은 43세에 결혼한 남편 이병헌을 떠올리며 "의문의 1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태는 "(결혼 후에는) 다시 영화에 집중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유지태는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 이영애를 꼽았다. 그는 "'봄날은 간다' 당시 너무 좋은 기억을 같이 만들었고, 지금도 진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에 유지태의 모습을 많이 뽑으려고 했다. 그래서 그 영화 찍을 때 (내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지태는 2011년 8세 연하 배우 김효진과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